1. 줄거리
영화 재목인 나이브스 아웃(Knives Out)의 뜻은 영어를 그대로 해석하면 칼을 꺼내어 휘두르다의 뜻이 된다. 영화의 결말 부분에서 중요한 장면으로 나오기도 한다. 할란은 베스트셀러 추리작가로 그의 소설에 나올 것 같은 조금은 으스스 한 대저택에서 살고 있다. 그를 돌봐주는 간병인 마르타와는 아주 각별한 사이고 할란의 8세 생일날 많은 가족들이 집을 방문해서 파티가 열렸다. 이날은 행복한 생일파티로 마루리 되는 듯 보였으나 다음날 할란은 목에 상처를 입고 자산 한 재로 발견되었다. 이 가족들은 베스트셀러로 유명해진 할아버지의 능력을 등에 업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인지 할아버지의 유산과 유언장에 아준 관심이 많은 가족이기도 하다. 곧 경찰이 찾아와 조사가 시작되었고 가족들은 차례대로 조사를 받지만 어쩐지 사실대로 말하는 사람이 없다. 행복해 보였던 생일파티 날에는 모두가 죽은 아버지 할란과 크고 작은 갈등이 있었고 모두 살인 용의자로 지목도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에 가족들을 거짓말을 하게 된 것이다. 경찰이 조사 중 조용히 뒤에 있는 피아노 의자에 앉아서 가족들의 거짓된 진술을 들으며 괜히 피아노의 건반을 누르는 이 정체 모를 사람은 유명 사립탐정 블랑이다. 이 영화는 탐정 블라의 등장으로 할란을 죽인 범인은 누구인가를 찾으며 과거의 현재의 교차를 통해 마치 할란의 소설처럼 미스터리 추리를 하게 되는 영화이다. 영화에선 존재감 없이 지나치는 사람은 없다. 모두가 성격과 이유가 있지만 지나친 설명은 없다. 크게 나누자면 할란의 자식들과 손주, 며느리 특히 영상에서 나오는 딸 학비 이중으로 받아먹은 며느리 역의 토리 콜렛 배우 진짜 감초 연기 너무 잘한다. 자수성가한 큰딸 역 제이미 리 커티스 배우 마르타한테 친절하다가 유산 문제로 갑자기 예민해지면서 싹 돌변해서 앝보는 것으로 돌아선다. 영화에서 재미있는 부분 중 하나는 마르타는 거짓말을 하면 토를 한다. 간병인이자 할란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마르타. 마르타에게 충분히 몰입할 만큼 연기력이 훌륭했다. 사립탐정 블랑과 경찰들 이야기를 시작하고 맺는 탐정 블랑역도 다니엘 크레이크 007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이기도 하다. 캐릭터가 아닌 그냥 배우로만 봐도 어마어마한 캐스팅이라고 할 수 있다. 캡틴 아메리카로 익숙한 크리스 에반스는 영화의 반전을 맡고 있는 할란의 말썽쟁이 손자 랜섬 역을 맡고 있다. 사설탐정인 브누아블랑도 누가 자신을 고용했느 지 알지 못하지만, 이 사건에 흥미를 느끼고, 누가 자신을 고용했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큰돈을 받았기에 수 사늘 진행합니다. 하지만 아직 타살인지 자살인지 명확히 할 수 없어 수사를 진행하고, 한 명씩 경찰과 면담을 가지게 되는데 여러 가지 단서들로 그 파티장에 있던 사람들이 용의자 선상에 오르게 됩니다. 각자 살해당하 할란과 여러 가지 이해관계들이 있었다. 마르타는 사망한 할란의 주치의로 근무하는 간호사입니다. 할아버지와 여러 가지 약점과 이해관계가 있는 가족들과 달리 알리바이가 있었기 때문에 용의 선상에서 벗어납니다. 하지만 사실 마르타는 실수로 약물을 잘못 주입해서 할아버지를 사망에 이르게 만든 장본인이었던 것이다. 할아버지는 할란은 마르타가 실수로 약물을 잘 못 주입한 것을 알게 되자, 마르타에게 알리바이를 주고 그녀를 도와준다. 함께 있던 세월과 우정 그리고 이민자인 마르타의 여러 가지 사정을 알고 있었기에 죽어가면서도 도와주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인 셈. 경찰과 사설탐정은 자살보다 타살로 무게를 두고 집 주면을 샅샅이 파헤치느데 마르타도 함께 동행하게 된다. 할아버지가 알려준 대로 알리바이를 만들었지만, 평범하기에 치밀하지 못한 마르타의 흔적들이 집 안 밖 곳곳에 있었다. 그래서 마르타는 이들을 훼방 놓기 위해 흔적들을 교모히 없애버립니다. 사망한 할란의 유언장을 듣고 기절초풍한 가족들 왜냐하면 할란은 유언장에 모든 재산을 가족이 아닌 자신의 주치의였던 마르타에게 주겠다고 적어 놓았기 때문이다. 거짓말을 하면 티가 나는 마르타에게 접근한 가족 중 한 명인 랜섬 마르타의 약점을 잡아 마르타가 모든 사실을 실토하게 되고, 유산의 부분을 넘겨받는 약속을 받고 마르타를 도와줍니다.
2. 결말과리뷰.
이 영화는 단순하게 바라본다면 그냥 살인범을 찾는 미스터리 추리 영화다. 범인이 존재하고 범인을 찾는 탐정이 갑자기 나타나고 여러 명의 용의자가 있다. 심지어 결말에는 블랑이 거의 나비넥타이만 안 들었지 코난 처럼 따발총 연설하면서 범행 과정 유추해서 살인범 때려잡고 끝난다. 처음에는 가족들은 마르타를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소개하더니 할란의 장례식에는 간병인이라는 이유로 초대도 하지 않는다. 이렇게 그들의 이중적인 면을 부각하고 결국 유산 문제가 커지자 마르타 엄마의 불범체류를 발목 잡아 협박하기에 이른다. 엄마가 불법체류자 출신인 이민자 마르타가 할란이 영화 처음에 쓰던 내 집, 내 규칙, 내 커피라는 문구가 쓰여있는 머그컵으로 할란에게 물려받은 재산인 집 베란다에서 커피를 마시며 가족들을 내려보는 결말은 명쾌하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므며 영화 진행 내내 마르타에게 감정이입을 했던 관객들에게 쾌감을 준다.
3. 등장인물.
브누아 블랑(대니얼 크레이그), 마일스 브론(에드워드 노튼), 클레아 데브레라(캐서리 한), 라이오넬 투상(레슬리 오덤 주니어), 버디제이(케이슨 허드슨), 듀크 코디(데이브 바티스타), 카산드라 앤드 브랜드(자넬모미), 페그(제시카 헨윅), 위스키(매들린 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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