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클라이드 쉘튼의 집에서 시작된다. 가족과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도중, 현관 초인종이 올리고, 문을 연 순간 두 명의 괴한이 습격을 한다. 그들은 클라이드를 칼로 찔러 제압을 한 후, 물건들을 훔친다. 그러다가 괴한 중 한 명인 클래런스 다비가 클라이드가 보는 옆에서 그의 아내를 강간을 하고 아내와 어린 딸을 죽인다. 두 사람을 기소되고, 검사 닉 라이스는 클라이드에게 증거 부족을 이유로 합의를 권한다. 범인 두 사람 중 한 사람에게 죄를 감면해 주는 대가로 다른 한 명에게 살인죄를 증언하게 한 것. 닉은 성공률이 높은 검거율을 자부하지만, 이 검거의 대부분은 피고와 합의를 봐서 얻은 것이다. 영화 모범시민을 정보 물론 닉에게도 나름대로 합의를 제안한 이유가 있었는데, 2명 모두 처벌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아예 한 명만이라도 확실하게 처벌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었다. 문제는 그 합의한 범죄자가 그나마 죄질이 좀 덜한 에임스가 아니라 생 악질인 다비였다는 것이다. 게다가 닉의 상사인 조나스가 힘들겠지만, 자네 능력이라면 둘 다 처벌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자산의 기록에 오점이 될지 모르는 위험을 사고 싶지 않아서 클라이드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고 안전한 방법을 골랐다는 시점에서 닉에게도 큰 책임이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클라이드는 당연히 반발하지만, 이미 닉은 합의하기로 결정을 한 상태다. 그리고 클라이드는 법정 앞에서 닉이 자신을 습격한 괴한 클래런스 다비와 악수를 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은 표정으로 사라진다. 그로부터 10년 후, 에임스의 사형이 집행된다. 악질인 디바가 그에게 죄를 모조리 덮어 씌우고 자신은 3등급 살인죄로 3년만 옥살이를 하고 석방된 셈이다. 약물투여로 큰 고통 없이 끝나야 할 집행이 갑자기 문제가 생기고, 에임스는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다 죽는다. 이후 기계뒤에 있던 봉투에 운명을 받아들여라라고 적힌 것을 발견한 닉은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그리고 비슷한 시각,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살고 있던 다비에게 정체불명의 전화가 오고, 전화기 속의 목소리의 권유에 따라 도망쳐, 기절해 있던 경찰을 경관의 권총으로 협박, 순찰차로 뺏아 도주한다. 그리고 안전한 곳으로 와 경관을 처치하려던 찰나 경관이 전화를 꺼내 자신이 다비에게 전화했음을 밝히며 변장을 벗어 자신이 클라이드임을 밝힌다. 그리고 다비가 뺏아간 총은 사실 방아쇠를 당기면 손잡이에 숨겨놓은 독을 묻힌 바늘이 튀어나노오도록 조작해 놓은 물건이었던 자라 다비는 신체가 마비된다. 정신은 멀쩡히 유지되고 고통은 그대로 느끼게 되는 각성 상태가 된 것. 클라이드는 다비를 아지트로 끌고 사서는 아드레날린을 투약한 뒤 죽지 않을 만큼 천천히 죽일 생각으로 사지부터 눈꺼풀, 성기까지 조가조각내겠다며 말해주며 처참하고 잔인하게 죽여버린다. 그리고 그것을 처음부터 전부 좔영했었는데, 그 촬영 영상이 담긴 비디오를 닉의 가족에게 배송시켰고 닉의 딸은 그 비디오가 자신의 첼로 연주를 녹화한 비디오인 줄 알고 재생해서 보게 된다. 클라이드는 구속되지만 닉에게는 결정적인 증거가 없다. 따라서 자백을 받아내야 하는 상황이다. 클라이드 닉의 심문엣서 다비를 죽였느냐는 질문에 그를 죽이고 싶었다. 머릿속으로 수차례 죽이려는 계획을 짰다. 그들은 죽어 마땅하다 등 자신이 죽었다는 결정적인 진술은 하지 않는다. 클라이드는 감옥 속에서도 최고급 침대를 사 주면 자백하겠다고 말하고, 닉은 거절한다. 그러나 닉이 자신의 집으로 다비의 스너프 필름이 배달되어 가족들이 봤다는 말을 듣고, 교도소장과 합의하에 장단을 맞춰주기로 한다. 이후 클라이드는 판례를 들이밀며 보석을 요청하지만, 판사가 이를 받아들이자 2명을 죽인 살인마를 활개 치게 하나며 판사에게 욕을 퍼붓는다. 판사는 법정 모독죄라며 그를 쫓아내고 보석을 기각한다. 닉은 광경을 보며 정신착란이 아닐까 중얼거리다가 이걸로 약속한 자백을 하지 않고 빠져나려는 것인지 묻는다. 하지만 클라이드는 순순히, 그리고 구체적으로 자백한다. 그리고 옛날 재판 당시 다비의 변화를 맡았던 변호사 레이놀드의 담보로 또 고급진 식사를 요구하고, 닉은 거절하지만 해당 변호사가 3일 전 실종되었단 말을 듣고 일단 목숨을 구하기 위해 클라이드의 요청을 들어주기로 한다. 빌 레이놀드의 위치를 담보로 1시까지 미디엄 T본스테이크와 감자, 아스파라거스 그리고 버터로 구성된 호화 식사와 음악을 요구한다. 닉은 결국 호화 식사와 록 음악을 준비하지만 시간이 약간 지체되고, 클라이드는 1시라고 대답한 소장에게 실망스럽다는 말을 하며 은수저를 요구하는 등 1~2분간 시간을 끌다가 변호사의 위치를 알려 준다. 닉과 조나스는 그 지점을 향해 헬리콥터를 타고 이동한다. 한편 같은 방에 있던 죄수와 같이 식사를 하던 클라이드는 가지고 있던 T본스테이크의 뼈로 그를 찔러 죽여 독방으로 옳겨진다. 식사 준비가 8분 늦었기에 변호사는 생매장 당해 질식사를 한다.
2. 결말.
영화속 과거 클라이드가 국방부와 모종의 계약이 있었다는 사실에 주목해, 과거 클라이드와 함께 일했던 정부 요원과 비밀리에 접선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과거 클라이드가 평범한 시민이 아니라 정부에서도 알아주던 공작 요원이었다. 자신은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트릭을 이용하여 상대를 암살시키는 방법을 찾아내는 데 천재였던 자, 정부가 온갖 폭탄과 미사일을 다 동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잡지 못한 중동 테트리스트를 넥타이에 톱니바퀴를 사용한 조임끈을 넣어 교살해 버렸다는 일화가 나온다. 이후 닉은 클라이드의 정체를 알고, 가방 동료를 죽인 것은 우발적 범행이 아니라 독방에 가고 싶어서 저지른 것임을 추정해 내며, 이데 따라 담당 판사를 찾아가 더 강한 조치를 요구한다. 당시 클라이드 가족의 살인사건을 맡기도 했던 이 판사는 기본권을 제한하라는 의미냐고 되묻지만, 닉과 조나스는 어쩔 수 없다는 듯 그럴 것을 요구하고, 판사는 이에 수긍한다. 그리고 업무실에서 사적으로 휴대전화를 받으면 안 된다는 법규를 당연하다는 듯 무시하며 닉의 눈앞에서 휴대전화를 받다가 휴대전화에 장치된 총으로 살해당하는 참사를 당한다. 또한 살해의 공포 속에서 밤새 근무를 한 닉과 조나스를 포함한 법무부 직원들은 6시가 되기만을 시계를 응시하며 기다리고, 6시가 지나고 별일이 없자 안심하고 퇴근을 하는데 그들은 주차장에서 차를 탈 때, 닉과 조나스의 차를 제외한 모든 차량이 폭발해 부하였던 사라를 포함한 법무부 직원 6명이 폭사당하게 된다. 유례없는 테러에 필라델피아 시장은 닉과 조나스를 문책을 하고, 감옥 안의 클라이드를 돕는 외부의 동료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살해의 공포가 바로 옆까지 다가오자 가족들을 피신시킨 닉은 과거 자신이 다비와의 거래를 통해 유죄를 따내고 다비와 악수를 하던 사진을 보며 착잡해한다. 닉은 교도소를 찾아가 과거 사건에 대한 변명을 늘오놓으며 클라이드에게 주먹까지 날리지만, 클라이드의 냉소적인 태도에 아무것도 얻어내지 못한다. 닉과 조나스가 동료들의 장례식을 마치고 이동하는 순간 조나스 차량에 기관총과 로켓포를 퍼부어 조나스도 살해당한다. 닉은 착잡한 마음으로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멘털이 흔들리고 만다. 결국에는 견디다 못해 사직을 하겠다고 말하지만, 납득할 수 없다는 시장에 의해 반 강제로 필라델피아 지검장이 된다. 닉은 교도소의 근처의 창고에서 클라이드의 독방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다는 것과, 클라이드가 이제는 시청 건물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클라이드는 10년의 세월 동안 땅굴까지 준비해 두고 의도적으로 죄수를 죽여 독방으로 옮겨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클라이드에게 더 이상 후회만 남을 일은 하지 말라고 하는 닉의 말에 클라이드는 조금 고심하나 결국 전화를 걸어 시한폭탄을 작동시키고, 그걸 본 닉은 앞으로 25초 밖에 안 남았지만 내 말대로 그 행동의 대가를 평생 감내해야 할 것이라며 재빨리 문을 잠가버리고 나간다, 폭탄 가방을 감방 침대 밑에 있었던 것. 클라이드는 자신이 한 방 먹었음을 깨닫고 멋쩍게 웃다가 , 감방의 침대에 앉고서는 아빠라고 쓰인 딸이 만들어준 자신의 팔찌를 보며 불길에 휩싸이며 폭사한다. 이후 닉은 딸이 참가한 연주회에 참석하며 딸이 첼로를 연수하는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 쓸쓸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영화는 끝이 난다.
3. 등장인물. 제라드 버틀러(클라이드), 제이미 폭스(닉 라이스), 레슬리 빕(사라 로웰), 브루스 맥길(조나스), 비롤라 데이비스(시장), 콤 미니(드낭간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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