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2023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을 선정.
울산광역시(광역형)와 충남 태안군(기초형)을 선정했다고 한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원을 활용해 숙박, 음식, 쇼핑 등의 관광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도시로 ,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 이번 사업기준 :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공무을 통해 서면 심사와 현장.발표심사, 종합 심사를 거쳤다.
▶ 평가기준 : 반려동물 친화여행 콘텐츠의 우수성 및 경쟁력.
▶ 교통, 숙박 등 관광수용력 및 개선계획의 적정성.
▶ 민간 주민 협력체계 및 전담 기구운영
▶ 사업 지속 가능성 확보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를 했다.
2. 울산 사는 '애니언시티(반려동물친화도시) 울산, 반려동물의 울타리가 된다.
울산역을 거점으로 한 연계권역을 성정해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텐츠와 인프라 조성방안을 제시해 전국 최초 '반려동물 친화관광지 발굴 및 활성화, 반려동물 동반여행 지원사업, 반려동물 동반 축제 및 공개 토론회(포럼) 개최이다.
◈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등 20억 원을 투입 한국관광공사와 전문가 등 자문(컨설팅)을 거친 후 울산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6월에 착수 2026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3. 기초형 선정된 충남 태안군은 '건강하개, 행복하개'라는 콘셉트.
▶ 반려견 동반 전용 천리포 해수욕장 운영, 꽃지 해수욕장.
▶도그 글래스 '도가(Dog+Yoga), 산책훈련, 반려견 마사지 운영.
▶코리아 플라워파크, 청산수목원(5kg 미만 반려동물)
▶팜가밀레(허브농원)등 연계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프로그램 개발.
▶반려동물 동반가능 숫박시설 지원.
▶반려동물 동반여행 온라인 플랫폼 구축사업등 추진.
◈ 2022년 한국관광공사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방안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연간 약 1조 396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추정된다.
주상건 관광공사 레저관광팀장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최신 관광 트렌드'라며 올해 최초로 선정된 반려동물 진화관광도시 울산광역시, 태안군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한 도시로 성장하여 관련 분야 창업과 일자리가 늘어나 애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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