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뷰, 국가별 정보 알 수 있는 종합안내서 총 2권으로 정부가 발간했다.
-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pet+Family)종의 증가는 여행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쳐 국내외 여행사들도 반려 동물을 봉반서비스를 비중 있게 다루는 추세다.
해외여행에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한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정부가 국가별 정보를 알 수 있는 반려동물과 해외여행 종합안내서를 발간했다. 농림축산검역 본부는 반려동물을 동반해 해외로 나가려는 반려인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주요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기준 종합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 안내서는 강아지 / 고양이 이와 함께하는 해외여행, 이렇게 준비하세요 와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 서식 모음 등 총 2권으로 구성했다.
◈ 반려동물과 해외여행 종합안내서 제1권.
▶반려동물과 해외여행 준비과정
▶겸역 절차 질의/답변(Q&A)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 정보 등을 자세하게 담고 있다.
◈ 반려동물과 해외여행 종합안내서 제2권.
▶ 동물검역 신청서 위임장, 반려동물 예방접종 및 건강증명서 등 검역 기관에 제출할 서류의 작성 요령과 견본
▶ 국가 별 제출 서식 등이 수록됐다.
기존에는 반려동물과 동분 출국 시 필요한 정보가 국가별로 다르고 복잡해 반려인들이 반려동물 동반을 포기하거나 비용을 부담하고 검역 대행업체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종합 안내서는 반려인 혼자서도 여행을 준비하는 데 도움 되고 더 많은 동물병원이 건강증명서, 예방접종 증명서 등 상대국에서 요구하는 부속서류를 발급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반려인의 편의성을 높였다.
종합 안내서는 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국가 추가 및 최신 정보를 반영하고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큐알(QR) 코드 스탠드 제작 / 배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검역본부장은 종합 안내서 발간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반려인들뿐 아니라, 관련 서류를 발급하는 동물병원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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