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등장인물
덴젤 워싱턴(토빈 프로스트), 라이언 레이놀즈(맷 웨스턴), 베라 파마가(캐서린 링클레이터), 샴 셰퍼트(할런위트포드), 브렌던 글리스(데이비드 발로), 루벤 블라데스(카를로스 비야르), 노라 아르네제더(아니 모로), 로버트 패트릭(데니엘 키퍼), 리암 커닝햄(알렉 웨이드)
2. 줄거리
신참 CIA요원 맺은 오늘도 CIA게스트룸을 지키며 빈방에서 공놀이하며 시간을 때우는 중이었다. 과거 가장 뛰어난 CIA 요원이었지만, 10년 전 조직을 떠난 뒤, 군사 기밀과 무기를 밀매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 된 토빈 프로스트는 어느 날 자기 발로 미영사관에 찾아와 다시 한번 CIA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안전가고을 지키고 신참 CIA요원, 전직 CIA요원인 일급 범죄자 토비가 수감되면서 그를 상대한 CIA팀원들을 보고 놀란다. 하지만 토비를 쫓던 무리는 포기하지 않고 총과 무기류를 갖고서 CIA게스트룸을 묵사발로 만들어 버리고, 토비를 잡고 일방적인 고문을 하던 무리들은 다 죽여버린다. 결국 신참요원 맷만 남은 상태, 사태파악이 이미 다 끝난 토비는 맷에게 넌 날 보호해야 한다고, 여기서 날 풀어주고 도망쳐야 한다고 한다. 요원들을 다 죽인 무리들이 토비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아 맷은 잠시 멘붕이 되어버렸자만, 이제 신참 요원인 맷은 범죄자인 전직 CIA 요원인 토빈 프로스트를 안전한 곳으로 호송하고 음모를 밝혀야 한다. 프로스트는 이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맷은 프로스트를 잡기 위해서 둘의 불편한 동행이 다시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들을 가만히 놔둘 조직이 아니다. 필사적으로 이 둘을 쫓지만 능수능란한 프로스트에게 당하고, 맷은 조직원 중 한 명을 생포해 누가 보냈는지 말하라고 고문을 가한다. 결국 모든 것을 실토하고 마는데 그의 입에서 나온 것은 CIA다. 내부에 적이 있다는 게 확실해지는 순간이다. 그 내통하고 있는 적의 행동 대장은 다름 아닌 맷의 상사 데이비드 바로우 CIA에 속한 자신들의 치부를 은폐하기 위해 그가 행동 대장이 도어 기밀 정보를 가지고 있는 프로스틀를 생포해 파이을 입수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결국 내부 CIA 직원까지 죽이는 마장 상황까지 이른다. 맷은 프로스트에게 왜 케이프아운에 온건 지를 말을 해달라고 한다. 프로스트는 기밀 블랙리스트를 보여주는데 이 안에 BND, MI6, CIA 등의 치부가 담겨있다고 말해 준다. 부상당한 맷을 남겨둔 채 어디론가 사라지고 데비빗은 기절해 있다가 의식을 찾은 맷을 찾아와 프로스트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다. 이에 맷은 당신이 연루된 파일이라고 한다. 잠시 후 프로스트가 이들을 찾아온다. 그리고 능수능란하게 제압을 하는 듯했지만 잠시 방심한 사이에 데이비드의 총에 맞아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 그러나 맷의 일격으로 데이비는 총에 맞아 사망을 하고 만다. 총에 맞은 프로스트는 자신의 마지막을 예감한다. 이에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기밀 파일을 맷에게 준다. 엄청난 돈이 걸려있다면서 잘해보라고 말한 뒤 숨을 거둔다. 그러나 맷은 이 파일을 자신의 안위에 사용할 생각이 없었으며, 맷은 버지니아 랭리 CIA 본부 국장 할런 위트포드 찾아가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문서로 작성해 보고를 한다. 국가 안보를 위해 문서를 수정해야 한다며 사람들을 진실을 원하지 않은다고 한다. 국장도 한패였음을 알게 된 웨스턴은 기밀 블랙리스트로 익명으로 언론 제보를 하고, 국장은 체포가 되며, 뉴스에 대대적으로 보도가 된다. 모든 일을 마치 맷은 위험할까 봐 파리로 보낸 여자친구 애나를 만나는 모습으로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
3. 감상평
덴젤 워싱턴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탄탄한 연기력과 사실적인 액션으로, 킬링 타임 영화로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듯한 느낌이면서 범인은 내부에 있다는 항상 기관은 부패된다. 이런 뻔한 주제로 결국 진행된다. 영화 내내 사실적인 액션과 영화가 진행될수록 뻔해지는 스토리로 이어지는 점이 아쉽기는 하다. 하지만 액션 영화에서 덴젤 워싱턴이 나온다면 믿고 볼 만한 영화라고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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