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줄거리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유명식당의 요리사로 그에게 있어서 요리는 삶의 전부였고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는 아내와 이혼을 했지만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아들과도 짬짬이 시간을 보내며 아빠의 역하도 충실히 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요리에 자부심을 요리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함을 갖고 일하는 일류 셰프다. 하지만 어느 날 그의 레스토랑에 찾아온 유명음식 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낸다. 이들의 썰전을 온라인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램지 미셸은 칼이 그만두었는지 모르고 똑같은 메뉴가 나오자 조롱하는 글을 올렸고 트위터를 보고 화가 난 칼은 레스토에 앉아있던 램지 미셸에게 개 같은 글이나 싸지른다고 분노를 표출한다. 그런데 칼의 분노 동영상이 유튜브와 SNS에 다 퍼지게 된다. 칼은 그렇게 분노 때문에 명예도 잃고 직장도 잃었다. 그 일로 인해 새 직장을 구하기도 어려워졌다. 극 중에서 칼이 푸드트럭 사업을 트럭을 구하기 위해, 전 처의 전 남편에게 자존심을 굽히고 부탁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혼한 아내는 마이애미 함께 다녀오자고 한다 마이애미는 칼이 처음 요리를 시작한 곳으로 시작 점을 다시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푸드트럭을 시작하는 칼은 아들 퍼시와 부주방장 마틴과 함께 자신이 해보고 싶었던 쿠바 샌드위치를 만든다. 아들은 아빠의 계정에 영상과 위치정보를 올렸고 SNS로 입소문을 타면서 푸드트럭이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몰려든다. 마이애미, 뉴올리언스, 텍사스를 거치는 여행동안 칼과 퍼시는 그동안 보내지못했던 부자간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쿠바샌드위치는 대성공이었고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온다. 칼은 처음에 망신을 당한 일을 언급하며 램지를 책망하나, 램지는 오히려 자긴 이 결투를 신청을 장난으로 여겼고 램지 미셀은 자신이 하는 일이 비평하는 거라서 어쩔 수 없었다며 사과하고 사실은 팬이었다고 고백한다. 자신이 산 땅이 있는데 자기만의 요리를 하는 가게를 해보라고 사업 제안을 한다. 6개월 후 레스토랑의 새 오너가 된 칼은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2. 등장인물
존 파브로(칼 캐스퍼), 엠제이 앤서니(퍼시), 소피아 베르가라(이네즈), 스칼렛 요한슨(몰리), 터스틴 호프만(리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마빈), 존 레귀자모(마틴), 올리버 플랫(램지 미첼).
3. 결말
신나는 음악과 맛있는 음식의 향연 레스토랑에을 벗어난 셰프가 푸드 트럭에서 샌드위치를 팔며 좋아하는 일을 해나가는 아주 단순한 스토리다. 대단한 반전이나 극적인 연출은 없지만 사랑하는 일에 열정을 쏟는 주인공의 모습만으로도 긍정의 에너지가 듬뿍 느껴져, 보고 나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주안공은 그동안 소원하게 지냈던 아들과 푸트트럭에 동행하며 시간을 보낸다. 아들이 푸드트럭이 가는 곳마다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리고, 입소문이 퍼져 그들이 가는 도시마다 손님들이 몰리기 시작한다. 마이애미, 뉴올리언스 텍사스를 거치며 부자간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아쉽게도 칼은 퍼시에게 여름이 끝나면 바빠져 다시는 이렇게 함께 하지 못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아들에게 말한다 그렇게 집에 돌아와 혼자가 된 칼은 퍼시가 보내준 한 동영상을 보게 되는데, 매일 1초씩 찍어 편집한 그동안의 여정을 담은 동영상이었다. 이에 감동받은 칼은 다시 퍼시에게 전화해 주말에만 푸드트럭에 함께 하자는 조건으로 그들은 다시 함께하게 된다. 어느 날, 칼과의 악연 램지가 칼의 푸드터럭을 찾아오면서 칼을 불러낸 램지는새롭게 선보인 쿠바 샌드위치는 정말 맛있다며 칭찬하는 램지가 사과를 하며, 칼에게 칼의 음식에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메뉴의 결정권을 주는 제안까지 한다. 칼은 아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결국엔 그토록 원하던 자신만의 식당을 갖는 데도 성공하게 된다. 주인공은 그동안 소원하게 지냈던 아들과 푸드트럭에 동행하며 시간을 보낸다. 소원했던 부자간의 관계도 개선하고, 열정적이고 행복한 아버지의 모습 그 자체가 뜻깊게 남아있을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 자체로 부모가 자식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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