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활발해지며 여행자보험 계약 작년의 6배로
해외여행 전 들어놨던 보험료 일부를 환불받는 해외 여행자보험은 해외에서 생기는 사고에 대비해드는 상품이다 해외에서 아프거나 다치거나, 물건을 도난 당하는 등 손해가 생겨야지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특별히 보험금을 청구할 일이 없었어도 보험사에서 돈을 받은 것이다 무사히 귀국하면 냈던 보험료에서 10%를 돌려주는 상품이다. 해외에 나갈 때마다 보험료는 없는 돈인 셈 치는데 2000원 안 되는 돈이라도 돌려받으니 왠지 이득을 본 것이다.
| 불불은 여행자보험 유치 경쟁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이처럼 안전하게 귀국하면 보험료의 10%를 환급해주는 여행자보험 상품을 새로 내놨다. 카카오페이가 작년 10월 손해보험사를 출범한 이후 내놓은 두 번째 보험 상품이다. 여행사 보험은 무사 귀국 시 보험료 환급이라는 차별화한 보장을 담으며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명이 함께 가입하면 보험료를 5%.
▶3명 이상이면 10% 할인도 해준다
카카오페이는 출시 초기보다 여행자 보험 하루 평균 신규 가입이 2배가량 늘었다.
27일 손보업계에는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주요 손보소사 5곳의 해외여행자보험 신계약 건수는 49만9535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8만 6175건에 비해 6배 가까이로 늘었다.
▶▶손해보험 업계의 여행자보험 경쟁◀◀
회사명 | 주요특징 |
카카오페이 손해보험 |
-무사 귀국 시 보험료 10% 환급 -2명 가입시5%, 3명 이상은 10% 할인 |
캐롯손해보험 | 페이코 모바일 앱으로 가입 시 보험료 20% 할인. 페이코 포인트 보험료 10% 적립 |
하나손해보험 | 해외 폭력 상해 변호사 선임 보장 특약 |
삼성화재 | 항공편 지연 시 해당 공황 라운지 이용 특약 |
KB손해보험 | 해외 의료기관 의료비 보장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 |
| 실손보험 있다면 국내 치료비 보장은 제외
전문가들은 해외여행자보험을 들 때 여행지의 특성이나 본인의 상황에 맞는 보장을 설계하는 편이 좋다.
특히 이미 실손보험을 들고 있는 경우, 해외여행 중 발생한 상해, 질병에 대해 국내병원을 이용하면 의료비를보장하는 국내 치료비 특약은 굳이 중복으로 가입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 여행자 보험은 대개 설계사 없이 본인이 직접 드는 만큼, 스스로 필요한 보장을 설계를 하는 가입자가 많다. 내가 어느 나라에 여행을 가느냐에 따라 맞춤 설계를 하면 현명하고 안심하게 즐거운 여행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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